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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된 탕웨이, 미생의 지친 퇴근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8.20일 10:09

배우 탕웨이가 새 영화에서 직장인을 연기했다.


탕웨이를 비롯해 저우룬파(주윤발), 천이쉰(진혁신)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 '화려상반족' 측은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에서 탕웨이는 네이비색 티셔츠에 카디건을 걸친 평범한 직장 여성의 옷차림에 흰색 숄더백을 어깨에 걸치고 있다. 탕웨이는 축 처진 어깨에 지친 듯한 표정으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소피를 표현했다.


오는 9월 2일 개봉 예정인 두치펑(두기봉) 감독의 신작 '화려상반족'은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영화로, 탕웨이는 이 작품에서 재무팀 직원 소피 역을 맡았다.


한편 결혼 후 더욱 활발하게 활동 중인 탕웨이는 '화려상반족' 외에도 청룽(성룡) 부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삼성기'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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