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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로소 흥에 겨운 《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8.28일 17:27

28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중심 조선어부, 연변음악가협회의 공동주최로 펼쳐진 《제10회 중국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극장에서 열렸다.

우리 민족의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중국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져왔다. 알아본데 따르면 콩클에는 지금까지 과외가수 700여명이 참여하였는바 150명이 결승무대에 올라 기량을 닦았다.

이날 결승전에는 2011년부터 2015년사이 중국조선족과외가수민요콩클에서 대상과 금상의 영예를 따냈던 수상자들가운데서 선정된 10명의 도전자들이 무대에 올랐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부분적 민족성악교수들이 공정한 심사를 맡았다. 특히 이번 콩클에는 나젊은 과외가수들의 열띤 참여와 12살 꼬마참가자까지 남녀로소가 무대에 나서 흥을 돋구었다.

불꽃튀는 결승전을 거쳐 참가자 김해녕과 리인숙, 김은화씨가 우수상을, 박춘실, 리명주씨가 동상을, 양미나, 최련옥씨가 은상을, 렴동훈, 김소령씨가 금상을 받아안았고 김경자씨가 《연변아리랑》을 열창해 대상 꽃다발과 5000원의 상금을 받아안았다.



평심위원장을 맡은 원연변대학 예술학원 강신자 민족성악교수는 10명의 과외가수들의 실력을 극찬하고나서 《현재 점점 사라져가고있는 우리 민족 전통민요를 잘 보존하고 계승해야 한다》면서 후대들에게 훌륭한 우리 민족문화를 남겨주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민요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같은 민요콩클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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