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톱스타 류더화(유덕화,54)가 팬들에게 둘째 계획을 밝혔다.
24일 중국 펑황연예는 9월 27일 생일을 맞아 홍콩에서 54번째 생일 기념 팬미팅을 연 류더화가 1천 명의 팬들의 축하를 받은 한편, 최초로 딸을 포함한 가족 전원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류더화가 공식석상에서 딸을 공개한 것은 2012년 딸이 태어난 이래 최초로, 홍콩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딸을 공개한 류더화는 둘째 계획도 팬들에게 귀띔했다고 TV리포트가 전했다. 이날 류더화는 "마음 속에 있어서 무슨 소용인가"라면서도 "마음 속에는 아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아들을 원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류더화는 2009년 오랜 연인 주리첸과 결혼해 2012년 늦둥이 딸 류샹후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