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윁남공산당 중앙총서기 완부중과 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06일 10:26

5일,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총서기 완부중과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장기적인 안정, 미래지향, 선린우호, 전면협력》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파트너》정신을 견지함으로써 중윁 전면전략 파트너관계의 지속적인 건전하고 안전적인 발전을 추진할데 대해 합의했다.

습근평은 중국과 윁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상호 의존적인 밀접한 관계로서 전략적의의가 있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량국은 국가독립과 민족해방투쟁을 견지하는 과정에서 함께 함께 싸웠으며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사업에서 서로 도와주었다면서 모택동주석과 호지명주석 등 쌍방의 로일대 지도자들이 친히 창조한 《동지+형제》의 전통우의는 세월이 지날수록 보다 두터워지고 또한 중윁 쌍방이 반드시 잘 수호하고 잘 계승해야 할 공동한 재부라고 표시했다.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성립 85주년, 윁남 건국 70주년에 대해 진심어린 축하를 표시했다. 습근평은 중국은 윁남이 공산당 령도를 견지하고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는것을 지지할뿐더러 윁남이 계속하여 혁신사업을 심화하는것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완부중동지를 총서기로 한 윁남공산당의 강경한 령도하에 윁남 당과 정부는 정확한 발전방향을 단단히 장악하고 각항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함으로써 윁남 인민들이 혁신사업의 위대한 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리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습근평은 중윁 량당 량국 관계 발전에 대해 7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정치인도를 강화하고 고위층교류의 전통을 유지하며 량당 량국 고위층 교류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량국관계의 정치인도와 고위층설계를 강화해야 한다.

둘째, 당과 당 사이 교류를 심화하고 량당의 새로운 당정간부양성협력계획을 잘 실시하며 량당리론심포지엄을 잘 진행해야 한다.

셋째, 발전전략을 련결시켜야 한다. 중윁 발전은 서로에게 기회가 된다. 량국은 이미 《1벨트 1로드》와 《두개 회랑 한바퀴(两廊一圈)》기틀내에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능렵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쌍방은 인프라협력사업팀과 금융화페협력사업팀을 잘 리용하여 중국이 윁남 룡강과 하이퐁에서의 두개 공업구를 건설하는것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윁남에 대한 융자투자협력을 확대하고 윁남과 함께 량자무역균형의 가지속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넷째, 량군, 유엔 평화유지사무, 안전보위, 마약금지, 출입국관리, 전신사기 타격, 인터넷안전 등 분야에서의 쌍방의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다섯째, 우호감정을 증진하고 량국 인민교류를 강화하며 신문, 문화, 교육, 관광, 청년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윁 우호민의기초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여섯째, 해상협력을 추진하고 쌍방이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락착시키며 량자협상을 정확한 수단으로, 협력개발을 공동목표로 하여 해상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잘 관리통제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공감대를 루적하고 공동리익을 확대해야 한다.

일곱째, 국제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국제와 지역 무대에서 윁남이 발휘한 보다 큰 작용을 지지하고 쌍방이 유엔, 아태경제협력조직 등 다변과 지역 기틀내에서의 협조와 배합을 강화함으로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구축,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대 업그레이드, 지역 전면경제 파트너관계 담판을 추진하기 바란다. 중국은 아세안공동체 건설을 지지하고 윁남이 2017년 아태경제협력조직지도자비공식회의를 주최하는것을 지지한다.

완부중은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이 윁중건교 65주년을 맞이하는 이때 윁남에 대해 국빈방문을 진행한것은 의의가 중대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윁중 량국은 산과 물이 이어져 있으며 혁명전쟁과 사회주의건설 년대에 상호 지지한것은 량국전통우의의 보귀한 재부이다. 윁남 당과 정부는 중국 당과 정부가 국가발전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목전 량국은 모두 혁신발전의 중대한 임무에 직면했는바 쌍방이 각 분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는것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될뿐더러 본지역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다. 윁남 당, 정부와 인민은 시종일관 윁중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16자(十六字)》방침과 《4호(四好)》정신에 따라 윁중 전면전략 협력파트너관계의 깊이 있는 발전을 추진하며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는것을 견지할것이다. 윁남은 량당 량국의 고위층과 각급의 밀접한 래왕을 유지하고 량자무역의 가지속 성장을 추진하며 《두개 회랑 한바퀴》와 《1벨트 1로드》발전협력을 추진하는것을 찬성한다. 또한 중국이 윁남의 인프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문, 국방사무, 안전, 범죄타격, 지역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합작을 확장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 지도자는 또한 각자 국내의 형세를 통보했다. 습근평은 완부중에게 중공 18기 5차전원회에 관한 해당 상황을 소개했다. 완부중은 습근평에게 윁남공산당 12대 준비사업상황을 소개했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함께 당과 당사이, 교통, 관광, 생산능력협력, 문화, 철도, 에너지, 금융, 지역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문건에 대한 정식서명을 지켜봤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왕가서 등이 상술 활동에 참석했다. 윁남측에서는 윁남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부총리인 완춘복, 윁남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교육부 부장인 정세형, 윁남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실 주임인 진국왕,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인 범평명 및 윁남정부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