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제7기 3차 상무리사회 및 종합학술회의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산동성 청도시 중국기상국 청도휴양지에서 있었다.
상무리사회는 각지 협회의 활동을 참답게 총화하고 상해, 북경, 심양, 천진 등 협회 활동경험을 교류하고 중점적으로 현유 2000여명 회원의 기초상에서 신회원을 받아들이는 회원발전과 과학기술의 제1생산력으로의 전환문제 등을 두고 심도있게 토론, 연구하고 돌아오는 제4차 상무리사회 회의장소를 천진으로 확정했다.
학술회의에서 월드옥타(World-OKTA) 중국 청도지회 박광수회장의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할빈공업대학 위해분교의 황룡남, 중국해양대학 원광, 연변대학물리학부 김영구, 연대대학 한경룡, 청도농업대학 설인호 등 교수들이 학술론문을 발표하고 교류하였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리사장 손동식, 협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 림진호를 비롯한 협회 상무리사, 학술교류의 과학기술인원, 청도지구의 조선족후원단체, 당지 여러 대학의 조선족학생대표 등 7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손동식리사장은 각 지역에서 상해, 북경 지역의 분회활동을 본보기로 국제국내와 당지 경제사회발전의 실제상황을 밀접히 결합하여 과학연구와 과학기술보급 활동을 참답게 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제1생산력으로의 전환을 앞당길것을 희망했다.
/ 리헌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