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1)가 무신론자임을 선언했다.
독실한 침례교 신자인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브래드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자란 환경을 언급하며 "좋은 일, 나쁜 일, 좋은 것, 좋지 않은 것을 말하는 기독교에 교화됐다"고 말했지만, 현재는 그 종교에 완전히 등을 돌린 무신론자가 됐다고 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6명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아내 안젤리나 졸리(40)와의 관계를 통해 배우로서의 자신도 빛이 났다면서 "이전에도 꽤 좋은 배우였다고 생각하지만 가족이 생긴 날로부터 뚜렷한 변화가 보였다. 아이들과 안정된 아내와의 관계가 있는 가족이란 나보다 훨씬 큰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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