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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이혼 아픔 허이재의 정신적 호위무사였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2.04일 08:28

[OSEN=김범석 기자] 한류스타 홍수아가 남몰래 별거와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던 배우 허이재를 친자매처럼 보듬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애틋한 의리를 지켜본 이들은 하나같이 “수아가 이재의 정신적 호위무사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한 연예 관계자는 3일 “최근 허이재씨가 남편과 이혼 과정을 겪으며 무척 힘들어했는데 수아씨가 늘 옆을 지켜줬다. 동료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언제나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허이재가 사는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서 틈날 때마다 만나며 고민과 속상함을 나눴다고 한다. 특별한 이벤트 없이 소소하게 밥 먹고 셀카 찍는 친구였고 홍수아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단골 게스트가 바로 허이재였다.

주로 차가 있는 홍수아가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허이재를 픽업해 식사를 하거나 운동, 취미 활동을 같이 하며 허이재가 우울하지 않게 스트레스를 풀어줬다는 전언이다.

허이재가 좋아하는 음식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남들에게 털어놓기 힘든 고민을 공유한 홍수아는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때마다 허이재의 아들 선물을 살뜰히 챙기며 늘 그녀를 웃게 했다고 한다. 만날 때마다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것이다.

허이재가 연매협이 주최한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와 최근 APAN 스타 어워즈 행사에 참여했을 때도 홍수아가 스케줄까지 조정해 함께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공식 스케줄 외에 수아씨가 뭘 하고 다니는지 잘 몰랐다. 허이재씨를 만난다는 얘기는 자주 했지만 이런 속사정이 숨어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해바라기’ ‘걸프렌즈’로 주목받은 허이재는 5년 공백을 깨고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bskim0129@gmail.com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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