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주최하고 베이징주간신문사에서 주관한 '중국과 아프리카'잡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 특집호 첫 출판 기념회가 3일 오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각각 특집호에 축사를 발표했다.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 개최에 즈음해 잡지 '중국과 아프리카'는 최근 특집호를 출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각기 특집호에 축사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축사에서 잡지 '중국과 아프리카'의 광범한 독자들에게 진심어린 인사와 축복을 전달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는 운명의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은 영원한 친구이고 좋은 동반자이며 좋은 형제다"라고 밝혔다.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상회의의 개최는 아프리카 대륙의 획기적인 기회"라고 하면서 "아프리카대륙 '2063의정'의 진전을 크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잡지 '중국과 아프리카'는 중국 외국어국 베이징주간 신문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1988년 창간됐다. 선후로 프랑스어와 영문판을 출간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독자들을 상대로 한 종합적인 월간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