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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기오염으로 중,초등학교에 휴교 건의

[기타] | 발행시간: 2015.12.07일 20:54

대중건강 보호와 대기오염 완화를 위해 베이징시 응급처리 판공실은 12월 7일 18시 대기 오염 조기경보 등급을 주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베이징시가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를 발령한 것입니다.

스모그 적색 조기경보가 발령되면 베이징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에 휴교를 건의하고 기업들은 탄력근무를 건의 받게 되며 베이징시 범위 내 순 전동차를 제외한 동력차량은 홀짝제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 베이징시 공무용 차량은 홀짝제 시행을 토대로 전반 차량의 30%에 해당하는 차량에 대해 운전금지를 단행하게 되며 공공교통은 운영시간을 늘여 운송능력을 보장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김웅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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