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시간으로 12월 7일 중국 중경(重慶)역범(力帆)축구팀은 장외룡 한국적 감독과 3년 업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외룡 감독은 이날부터 중경역범축구팀을 이끌고 2016년시즌 중국남자축구 슈퍼리그에 참가하게 됩니다.
장외룡 감독은 중국에서 작은 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가 높습니다. 과거 청도(靑島)중능(中能)팀을 지도하면서 이른바 "7초이론"을 창조, 실력이 평범했던 중능팀을 리그 6위로 올려세운 적이 있습니다.
2013년 장외룡 감독은 재차 청도중능팀의 감독을 맡았지만 시즌 중반에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중도 하차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중능팀을 떠난뒤 장외룡 감독은 한국국가대표팀의 기술고문직을 담임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