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기상"이라는 글자와 기상 로고가 새겨진 중형 항공기가 길림성(吉臨盛) 장춘시(長春市)에 착륙했습니다.

고 기능성의 이 기상조절 항공기는 동북지역의 기상조절 능력을 제고시켜 동북지역 알곡생산을 효과적으로 담보하게 됩니다.

전한데 의하면 내년에 항공기 두대가 추가로 사용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선진적인 대형 파종설비와 공중 구름 물리 탐측설비가 탑재된 이 항공기는 작업 구역 구름의 높이와 온도, 두께, 상황, 구름 중 응결높이, 과냉각 물방울의 두께, 빙정농도 등 여러가지 매크로 및 마이크로 물리 자료를 실시간으로 탐측할수 있습니다.



2013년 8월, 중국은 최초의 지역 기상조절센터인 동북구역 기상조절센터를 장춘에 설립하고 기상조절을 통해 동북지역의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농업 생산량과 수입 증대, 생태환경건설을 추진했습니다.

왕효휘(王曉輝) 동북지역 기상조절센터 주임에 따르면 항공기의 작업 범위에는 길림과 흑룡강(黑龍姜),요녕(遙寧),내몽골(內蒙古) 지역이 망라됩니다.

구역을 경과하는 비행기와 지면의 고사 로켓이 공동으로 작업하면서 동북지역의 인공강우와 우박억제, 삼림화재 방지 등 중대 활동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흑룡강과 길림,요녕,내몽골 지역의 알곡 총생산량은 1억 4800 여만톤에 달합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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