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이 23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업무보고차 북경에 온 오문특별행정구 최세안 행정장관을 접견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당면 오문의 정세와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전체 오문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습근평주석은, 지난1년간 최세안 행정장관이 인솔한 신임 특별행정구 정부는 안정적인 정치환경을 수호하고 제반 사업에 열성을 보이며 장원한 발전계획을 적극 도모해 오문사회를 일신시키고 사회 각계는 특별행정구 정부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여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앙은 최세안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오문의 번영과 안정을 중시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당면 오문 경제는 각종 요인의 영향으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문경제의 압력 저항력이 비교적 강하고 사회가 안정되였으며 새로운 발전기회도 많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사회각계를 단합시키고 그들의 신심을 증강하며 국가발전이 제공한 중대한 기회를 잘 포착해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며 민생을 부단히 개선하길 오문특별행정구에 희망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우환의식을 높이고 오문사회 정치안정을 유지하며 시대 발전보조에 발맞춰 시정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개척혁신하고 적극진취함으로써 한나라 두가지 제도사업과 오문 제반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