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조선족 조기교육도서인 “우리 글”, “창의쑥쑥놀이책”이 료녕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에 의해 출간됐다.
중국조선족 언어문자습관에 안성맞춤하는 조기교육도서가 결핍되여 한국도서만 사용하는 현상이 심화되고있는가운데 료녕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은 한국의 인기 조기교육도서를 도입해 중국조선족 특색에 어울리게 본토화시켰다.
료녕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은 지난 2015년 5월 한국 애플비출판사의 조기교육시리즈 “스마일스쿨”중의 <<한글>> 1~2단계 6권, <<창의쑥쑥놀이책>> 1~5단계 5권, 총 11권을 도입했다. 12월초부터 수정판은 료녕, 길림, 흑룡강, 산동의 조선문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두 도서는 유아의 학습수준에 맞게 선택할수 있게끔 단계를 세분화시켰으며 반복적으로 쓰고 외우는 공부가 아닌 소리내여 읽어보고 그림그리고 느끼면서 깨닳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
출간측은 “실제판매에서 보이는 독자들의 량호한 반응을 감안해 <<한글>> 3~5단계도 륙속 도입하여 본토화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동승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