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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양력설 훈춘 방천에서 진행된 국기게양식 장면
한해를 보내고 새해맞이 준비로 벅찬 년말년시인 요즘, 새로운 한해를 일출맞이로 뜻깊게 시작하려는 이들이 수두룩할것이다. 일전 훈춘시정부에서는 길림성관광국과 련합하여 “3국 료망 새해맞이 기복행사”를 개최할것이라고 피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훈춘방천풍경구, 조선 두만강리, 로씨야 하싼진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데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랑만과 추억을 선물할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훈춘은 동북아관광목적지구축에 전력을 다하고있는데 관광산업면에서 쾌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특히 매년 양력설과 음력설기간은 쇼핑하러 온 로씨야관광객들과 새해 일출맞이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해맞이 관광객고봉이 전망되는가운데 이번 기복행사를 벌이기로 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날 행사는 3국간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지역과 시간을 나누어 여러 나라 상호작용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훈춘 방천풍경구에서는 문예공연, 동북아사진전, 기복행사, 꽃불놀이, 일출맞이, 국기게양식, 겨울철고기잡이, 변방선탐방 등 행사를 진행하며 조선, 로씨야에서는 그 지역에 맞는 꽃불놀이, 일출감상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한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안겨줄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