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전야 연변주 여러 대형 상가들에서는 할인행사를 통한 판촉에 열을 올렸다.
과일구역, 남새구역, 육류구역,숙식구역, 일상용품구역 등 어느 구역들이나 할것없이 노랗고 빨간 세일 판촉딱지들로 도배되여 명절전야 쇼핑길에 나선 고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고객들마다 자기 수요에 맞는 물건들을 꾸러미로 구매해간다. 슈퍼마켓의 수제떡매장은 명절날 고객들이 가장 자주 찾는 구역이다. 설날 아침에 떡국을 먹는 풍속이 있는지라 떡구역은 판촉세일이 시작하여 점심도 채안되여 바닥이 들어날 지경이였다.
연길시민 김녀사는 “생활수준이 제고되다보니 명절에 먹으면 좋다는 의미가 담긴 음식들만 골라사는 편입니다”라고 말했다.
화장품매장
화장품, 전기제품, 황금악세사리 등 기타 매장들에서도 물품구매가격 300원에서 220원을 되돌린다거나 최저가상품들을 내놓는 등 전년 최고의 판촉활동을 펼쳐 많은 고객들을 흡인하였다.
연길시민 김선생은 “매년 명절전야에는 평소보다 많이 싼 가격에 물건을 살수 있고 추첨활동에도 참가할수 있으니 우리 소비자들의 전당이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안해의 금반지도 구매하고 부모님께 드릴 새옷도 몇벌 샀습니다”라고 기뻐했다.
연길 모 대형쇼핑쎈터판매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시민의 생활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음식소비뿐만아니라 의류판매, 가전제품, 화장품 등 기타 판매량도 해마다 제고되고있다고 한다.
옷매장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