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美 기구, 여성 50세부터 유선 X-ray 검사하라 권장

[기타] | 발행시간: 2016.01.14일 09:28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1월 14일]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12일, 미국정부에 위생 건의를 제공하는 미국 예방서비스업무조는 유선 X-ray가 40세부터 74세 사이의 여성들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무조는 50세부터 2년에 한번씩 유선 X-ray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했다.

미국 예방서비스업무조는 미국정부의 지지하에 유명 의사, 과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기구이다. 이날, 업무조는 2015년 유선암 검사를 위한 최종 건의를 발표했는데 유선 X-ray 검사가 50세부터 74세 사이의 여성들에 최대 효과를 보인다고 밝히면서 2년에 한번씩 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기구에서 소개한데 의하면 40세부터 49세 사이의 여성들이 2년에 한번씩 유선 X-ray 검사를 받을 경우, 좋은점은 있으나 50세 이상의 여성들에 비해서는 낮은 효과를 보였다. 업무조는 전자에 해당되는 여성들이 개인상황에 따라 의사와 자문함으로써 검사 여부를 확정하길 권장했다. 모친, 자매 혹은 딸에게 유선암 병례가 존재하는 40세 좌우의 여성일 경우, 유선 X-ray 검사의 좋은점은 일반여성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미국 암학회는 유선암 검사 가이드 업그레이드버전을 발표해 45세(5년 연장한 연령)부터는 1년에 한번, 55세 이상인 여성들은 2년에 한번 유선 X-ray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했다. 그러나 40세부터 44세 사이의 여성일 경우, 자원에 따라 검사 여부를 정하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국제암연구기구의 한 업무조는 유선 X-ray 검사가 50세부터 69세 연령대의 여성들에 최대 효과를 나타낸다고 지적하면서 이 연령대 여성들의 사망위험을 40% 줄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40세부터 49세 사이 여성들의 유선 X-ray 검사를 지지하는 증거는 다소 제한되어 있었다.

유선암은 세계 여성들에게 최대 빈도를 나타내는 암으로 유선암 검사의 목적은 초기 발견, 초기 치료에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위험 역시 존재하는데 오진단, 과진단, 복사로 발생하는 암 등이 그 범주에 포함된다.

원문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