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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들의“건강락원”- 연길시테니스협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19일 11:09
다년래 주급 “선진테니스협회” 시급 “선진사회단체”등 허다한 영예를 안아온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는 테니스장문화공간을 잘 활용하여 로인들이 “운동쾌락 건강장수”의 혜택을 보고있다.

170여명(로인 80% 이상) 회원들로 이루어진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는 통일적으로 다섯개 소조(년령대별)별 경기를 조직하고 각 소조에서도 6차의 소조경기를 조직해 즐거운 생활체육의 혜택을 보았을뿐만아니라 경기수준도 부단히 제고되였다.

지난해 3월 연길시테니스협회의 최동휘, 김성렬 회원은 심양철도국 60대 테니스경기에서 1등(전국대회서 5등)을 했고 연변주 제19회 운동회에서도 70세조 1등, 남 60세조 3등, 녀자 60세조 1등, 남녀혼식 1, 3등을 따냈다. 연변주 2기“생활체육컵” 경기에서도 1, 2, 3등을 모두 차지했고 주급 “금강산컵” 경기서도 70세조 1등, 60세조 1, 2등, 녀자 1, 2, 3등을 따내는 등 주내외 각종 경기에서 이 협회 회원들은 로익장을 과시하며 활약하고있다.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는 “협회장정”, “테니스경기에서의 몸가짐” 등 장정조례를 잘 관철집행하는외 “3개의 다섯가지 건설” 즉 첫째, 다섯가지 건설 ㅡ (지도부, 대오, 문화, 문명, 환경에 대한 건설), 둘째 ,다섯가지가 좋은 협회 ㅡ (단결, 운동장, 환경, 심신, 경기가 좋은 협회), 셋째, 다섯가지형 회원 ㅡ (학습, 문명, 봉사, 기여, 경기형 회원) 등 쟁취활동을 일상화하고있다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는 진정으로 “협회는 우리 집 , 회원은 나의 형제”로 간주하고 그 누구든 입원치료를 받으면 함께 따뜻한 위문활동을 펼치고있으며 혹시 회원이 사망하면 조문하기에 로인 선수들과 회원들은 협회를 로인들의 “건강락원”이자 생의 마지막 “종착역”라고 말한다.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는 과거 휴식실에서 마작이나 장기만 놀던 상황을 개변하고 유익한 회의와 학습을 견지하는외 수시로 자신의 흥취와 수요에 근거하여 국내외 뉴스와 스포츠경기를 시청하거나 책과 신문을 찾아 읽으면서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문화적인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는 자치주 창립 60주년 맞이, 협회 설립 30주년 맞이 문예작품 공모활동을 펼치고 공모된 시가, 수필, 회억록, 가곡, 서예, 사진작품들을 “테니스운동의 매력”이란 책으로 편집출판하여 발부하기도 했다.

연길시테니스협회의 김웅관회장은 연변테니스운동 창시자들과 선구자들을 방문 조사하고 관련 인원들을 조직하여 조사연구회의를 소집하는 등 형식을 취하여 <<연길시(연변)테니스협회 1984ㅡ2015 대사기>>를 편찬하여 휘황한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이 <<대사기>>는 연변주 및 연길시테니스운동 발전력사와 그 연변과정을 총화하였으며 향후 연길시(주)테니스운동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는 력사적인 자료로 될것이다.

/특약기자 리진욱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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