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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스마트제조" 개시해 시장둔화의 도전 맞아

[기타] | 발행시간: 2016.02.06일 10:26



[신화망 항저우(杭州) 2월 6일] (웨이둥화(魏董華) 기자) 세계적 시장수요의 둔화에 직면해 전통적으로 제조능력의 성장을 거둔 전동차, 에어컨, 전자정보 등 산업에 이르는 중국 선두기업들은 스마트개념을 영입하고 새 시장을 개척하기에 한창이다. 중국의 제조업 기업들이 발전함에 있어서 "스마트제조"는 새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최근 발표한 "중국공업발전보고"에 의하면 2013년~2015년사이, 중국 공업기업의 총체적 수익성 성장은 비록 고속적인 성장세와 작별했지만 근년래 중국 공업기업의 기술혁신능력은 부단히 제고되었을뿐더러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 및 과학기술생산수량도 대폭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화는 중국의 서로 다른 산업들에서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메이디(美的)에어컨은 중국 광저우(廣州)시 난사(南沙)구에 위치한 "스마트공업원(智工業園)" 스마트공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메이디그룹 부총재이자 가정용 에어컨 사업부 총재인 우원신(吳文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는 에어컨 제조업체중 중국, 나아가서 세계적으로도 첫 스마트공장으로 기록된다. 2개 스마트 생산라인의 근 200명 로봇들은 고객주문, 생산, 배송의 전 과정을 시시각각 감독 및 관리함으로써 생산되는 제품품질을 대폭 제고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업을 에워싸고 중국의 전통기업들은 연구개발비용을 대량으로 투입하고 있다. 2015년까지, 메이디에어컨 스마트제조 프로젝트에 투입된 비용은 누계 10억 위안화로 제품의 평균 자동화률은 세계 동종업계의 수준을 이미 추월한 상태이다. 메이디스마트공장에 사용되는 로봇수량만 벌써 562개에 이르렀으며 이는 2.2만명의 노동자수를 줄여준 것에 해당된다. "스마트화의 본질은 제품품질을 확보하고 제품 안정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원가와 시간을 잘 통제하고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에 있다." 중국정부가 제기한 "중국제조2025"가 바로 중국기업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이이라고 우원신은 인정했다.

근년래, 중국공업기업들은 일부 중점영역의 선진적이고도 핵심적인 기술에서 돌파를 거뒀으며 55나노미터상전이저장기술(55納米相變存儲技術), 고성능영상감응신호장치칩(圖像傳感器芯片) 등이 그 예로 된다고 "중국공업발전보고"는 서술했다. 장후이밍(張暉明) 복단대학(復旦大學) 기업연구소 소장은 시장수요 증속의 둔화 및 자체적 연구개발의식의 제고는 더 많은 중국기업들이 스마트제조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피력했다.

츄이우(邱懿武)는 "미래에 중국이 제조하는 새 스마트전동차, 새 산업표준은 세계 동종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이다. 유럽, 일본, 한국의 많은 판매상 및 대리상들은 우리가 제작하는 제품의 판매상으로 될 수 있는지를 이미 여러번 질문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연구개발투입비용 및 스마트기술이 점점 더 강대해짐과 더불어 중국제조도 더 큰 경쟁력을 가지게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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