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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2.23일 09:38

수십 년 동안 달걀은 많은 건강 효과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아왔다. 콜레스테롤 일일 섭취 권장량은 300㎎인데 보통 달걀 한 개에는 콜레스테롤 186㎎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심장협회는 매일 달걀 한 개를 먹는 것은 안전하다고 발표했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해도 심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달걀 한 개를 먹어도 심장마비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달걀은 비타민 B군과 영양소,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맛있는 음식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당신이 몰랐던 달걀에 대한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노른자는 머리를 좋게 한다=달걀의 노른자위는 비타민 B군 복합체의 한가지인 콜린의 저장소다. 콜린은 신경 기능을 향상키고 염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임신부가 노른자위를 통해 콜린을 흡수했을 때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콜린 성분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도파민을 생산하는 데에도 관여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완벽한 단백질 음식이다=단백질의 질에 관한한 달걀은 금메달감이다. 그 이유는 달걀 안에 있는 단백질 모두가 몸속에서 완전히 흡수돼 사용되기 때문이다.

◆노른자 색깔이 의미하는 것=미국달걀협회에 따르면 노른자가 짙은 노란색이든 엷은 노란색이든 건강과는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이는 암탉이 뭘 먹었는지를 알려줄 뿐이다. 카로티노이드(동식물에 들어 있는 색소)가 많이 든 곡물이나 풀을 먹은 닭은 좀 더 노른자 색깔이 짙은 달걀을 낳지만 더 양양분이 많은 건 아니다.

◆흰자가 투명할 때와 탁할 때 그 차이는?=영양분 등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다. 달걀이 오래된 것일수록 흰자가 더 투명하다. 반면 갓 나온 달걀일수록 흰자가 흐릿하게 보인다.

◆달걀껍질 색깔에 따른 차이는?=달걀껍질이 갈색이냐 흰색이냐는 닭의 품종과 관련이 있다. 그 외에 닭이나 달걀의 건강 상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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