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지난 2일 열린 정협 기자회견에서 일부 서방 국가의 기자들은 중국이 난하이지역을 군사화한다며 이는 난하이지역의 항행자유를 방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미군 측 인사는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잡으려 한다고 헐뜯었습니다. 이에 왕궈칭 정협대회 대변인은 난하이는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협력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본문
(자막)왕궈칭/정협대회 대변인
난하이문제에 대해 외교부와 국방부 측에서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정협은 양 부문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전국 정협위원회에는 외교 관련 영역에 종사하는
정협위원이 적지 않습니다
이 영역의 전문가와 학자도 많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 전국정협위원은
의견이 일치합니다
난하이는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협력하는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난하이 문제는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개별적 국가의 핑계와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아주 명확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편집:김선화, 김성휘, 임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