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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특파원=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 연변조선족자치주 대 한국 수출입총액이 1.3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그중 대 한국 수출액은 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올해 연변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년초부터 큰 성장세를 보였는데 특히 사영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이 8707만원으로 44.3% 성장, 1월 대 한국 수출입총액의 67.2%를 차지했다.
무역류별로 보면 일반무역방식의 대 한국 수출입액이 6707만원으로 10.3% 성장했다.이는 총액의 51.7%를 차지한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5096만원으로 35.3% 성장하고 총액의 39.3%를 차지했으며 보세창고 및 특수감독관리구 수출입화물은 1154만원으로 총액의 8.9%를 차지했다.
제품류별로 보면 방직품과 농산물 수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주요수출제품의 증가세가 급격하였다. 가전제품은 대 한국 수입에서 가장 큰 상품으로서 도합 597만원에 달했는데 12% 하락, 1월 대 한국 수입총액의 36.1%를 차지했다. 수입 방직 실 및 제품이 404만원으로 60.3% 성장했다. 수입농산물은 209만원으로 54.7% 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연변 대 한국 수출은 여전히 농산물이 위주이고 수출액은 6734만원으로서 27.7% 성장했다. 이는 1월분 대 한국 수출총액의 59.6%를 차지한다.
언어가 진보를 하지 못하면 사회에서 잊혀져 가기 마련인데....
조선족이 순 조선말만으로 대화가 가능하지 못한다는것이 바로 문제가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