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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과 한국 경제무역합작관계 함께 키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22일 11:16
-길한경제합작발전세미나 연길서



길림성과 한국간의 경제무역합작을 진일보로 밀착시키고 길림성 지방정부 및 기업들과 한국 경제무역분야 사이 전방위적, 고차원, 고수준의 합작교류를 위한 길한경제합작발전세미나가 3월 22일 연길에서 있었다.

길림성상무청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길한경제합작발전세미나에는 중한 량국의 정부관원, 협회조직과 상업무역기업 대표 500여명이 참가해 중한자유무역협정 기회를 틀어쥐고 대 한국 개방합작수준을 높일데 대해 깊이 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정식 발효된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은 중한 량국 경제무역교류합작의 새로운 기회와 함께 량국 경제무역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길림성 특히 길림성동부에 자리잡은 연변은 지리적위치가 특수하고 민족습관, 생활방식 등 여러 면에서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어떻게 중한자유무역구 건설이라는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쌍방의 무역을 고도로 융합시키는가 하는것은 전반 길림성 나아가 동북아지역 무역구도 재편성과 경제변영에 심원한 의의가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길림성상무청 총홍하청장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부총령사 류복근,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곡금생의 축사에 이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홍장균부부장과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아시아아프리카연구소 부주임 원파 등 전문가들이 기조발언을 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길림성상무청 총홍하청장

총홍하청장은 축사에서 “길림성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두고 지연, 인연적으로 가깝고 친근하다. 쌍방은 경제무역왕래가 밀접할뿐만아니라 우의도 깊다.”고 말했다. 특히 근년래 쌍방은 여러 령역에서 경제합작의 풍성한 성과들을 거두었는데 중한자유무역협정의 전면적인 발효와 함께 두 지역 경제무역 합작교류가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고있으며 쌍무무역관계의 새로운 비약을 실현함과 동시에 쌍방 기업들에 더욱 많은 혜택과 실리들을 가져다줄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의에서 총홍하청장은 쌍방에서 다원화되고 장기적이며 안정된 합작기제를 설립할것과 무역과 투자 령역에서의 긴밀한 합작을 전면적으로 심화할 문제, 지역우세에 의거해 봉사업합작발전공간을 개척할 문제, 서로의 기업들이 경제무역합작을 펼치는데 필요한 편리한 조건들을 마련해주며 쌍방 기업들 사이 경제무역투자업무를 고무하고 인도해줄데 대한 문제, 적극적으로 통관, 검험검역 등 절차를 최적화하며 사업절차를 간소화하고 무역투자의 편리를 추진하며 기업에 편리한 봉사를 제공할데 대한 등 몇가지를 제안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정부 곡금생부주장

연변주정부 곡금생부주장은 “연변은 길림성과 한국상업무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독특한 우세가 있다"며 "향후 중한자유무역협정이라는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적극적으로 틀어쥐겠다”고 밝히고나서 “연변은 경제무역발전의 량호한 환경을 만들고 고표준, 고출발점으로부터 착수해 길한 상업무역계획을 추진하는것으로 연길시를 대 한국 상업무역의 시점도시로 만들 타산”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부총령사 류복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부총령사 류복근은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쌍방의 공동리익과 공동발전의 리념과 원칙을 충분히 체현했다”면서 “중한자유무역구의 건설은 중한 량국이 진일보 전략적합작파트너관계를 심화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류복근은 “길림성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무역합작지역으로서 중한자유무역구의 건설은 반드시 길림성과 한국의 경제무역합작발전에 날개를 달아줄것이며 심양령사관에서는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길림성에서 창업발전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한자유무역협정과 상관 우대정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연구와 함께 장춘해관,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 등 단위들에서 중한자유무역구 관세감면, 시장개방, 실시절차 및 구체적인 조작방법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된 관건적인 력사시기에 소집된 중요한 회의로서 회의참가자들이 중한자유무역협정 실시배경과 협정규칙을 깊이 있게 료해하고 기업들이 적시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시장책략을 조절하는데 유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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