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체코를 공식 방문하고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 정상회담에 참가하게 됩니다.
24일 오전, 중국 외교부는 기자회견을 소집해 이같이 밝히고나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류하이싱 중국 외교부 부장 보좌관은 "시 주석의 체코 방문은 양국 수교 67년이래 중국 국가 주석이 처음으로 체코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하이싱 중국 외교부 부장 보좌관은 "방문 기간에 시 주석은 체코의 국가 고위층과 양자관계·일대일로·중국- 중동국가 협력 중국- 유럽 관계 그리고 국제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있게 견해를 교류하게 되며 두 나라는 또 경제무역·인프라·금융·위생 항공·과학기술 인문 등 영역에서정부간 상업협력 협의를 체결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체코에 대한 공식 방문을 마치고나서 시 주석은 미국 워싱턴으로 가 제4차 핵안보 정상회담에 참가하게 됩니다.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은 "마지막 핵안보 정상회담으로서 이번 회담의 주제는 국제 핵안전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시 주석이 기조연설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