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전 재직 당원들이 사회구역에 들어가 “두가지 일터 두가지 책임”(双岗双责)활동을 빈번히 벌리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건공가 연춘사회구역의 재직당원들도 빈곤아동、빈곤주민、장애인 등 빈곤군체들과 짝을 맺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해주고있다.
며칠전,연변주인대 재직당원 류진하는 90세되는 사회구역지체2급장애자 김영빈로인이 뇌출혈로 운신이 불편하여 휠체어가 수요된다는것을 알고 자기집에서 사용하던 휠체어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하면서 사회구역에 지원해주었다.
재직당원이 연춘사회구역에 보내온 휠체어
연춘사회구역당지부서기 기동매는 휠체어를 받고 재직당원들이 일심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방조해주는 행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영빈씨가족은 “재직당원들이 주민의 어려움을 제때에 료해하고 도움을 주었기에 휠체어를 지원받게 되여 몹시 고맙다면서 재직당원들의 관심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연신 감사를 표했다.
재직당원들의 주민들에 대한 관심은 사회구역에도 많은 힘을 실어주어 사회구역이 주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큰 지지와 성원이 된다.
연춘사회구역 당지부서기 기동매는 “당의 군중로선교육활동을 더욱 깊이있게 펼치고 문명하고 조화로운 행복한 사회구역건설과 당원들의 당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고있다”면서“재직당원들이 사회구역에 와서 복무하는데 더 좋은 활무대를 마련해 이후에도 재직당원들이 사회구역에서의 작용을 더 잘 발휘시키는것으로 사회구역의 주민봉사수준을 높일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원 량애란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