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통신사가 보도한데 따르면, 레바논 남부 도시 시돈에서 12일 자동차 폭탄습격 사건이 발생해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 파타흐의 한 현지 고위관원이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사건은 시돈시 알 힐웨흐에 있는 팔레스티나 난민 대피소 부근에서 발생하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탄의 거대한 위력에 의해 파타흐 고위관원이 탑승한 승용차는 전부 훼손되였고 또 네명의 부상자가 초래되였다.
사고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하였고 레바논 안전부대는 신속히 현장을 봉쇄하였다.
당면 습격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레바논안전부대는 습격자 신원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