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마께또니아 국경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부분적 난민들이 10일 마께도니아 국경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수백명이 다친데 이어 11일 또 그리스 경찰측과 소규모 충돌을 일으켰다.
현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수십명 난민들이 기차 차바구니를 궤도에 따라 마께도니아 경내로 이동하려던 중 그리스 경찰측과 소규모충돌이 생겼다.
일부 난민들은 차바구니 위에 올라서 그리스 경찰측을 소리높이 성토하였다.
이번 소란은 오랜시간 지속되지 않았다.
그 전날 수백명 난민들이 그리스와 마께또니아 국경 검문소를 뚫고 마께또니아로 강행입경하려다 마께또니아 경찰측과 충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