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일, 조선족 미혼청년들의 야외나들이 행사가 교하시 라법산풍경구에서 펼쳐지게 된다.
길림성해외관광유한책임회사에서 주최하고 길림신문사가 협조한 이번 행사는 중국조선족 미혼청년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청년남녀들이 편하게 만나 서로 어울리는 마당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다.
2008년부터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등 장춘시에 있는 조선족사회단체들은 조선족미혼청년들의 결혼난 문제를 해결하고저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해 왔는바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제 7기 장춘조선족미혼청년친목회에서 유희놀이하고있는 젊은이들.
올해는 혼잡한 도시를 떠나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스트레스도 풀고 건신도 할 겸 라법산을 등산하는 행사로 조선족젊은이들한테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조선족 젊은이들의 용약 참여를 기대하며 하루 빨리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나들이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일 아침 관광뻐스에 앉아 3시간 려정을 거쳐 라법산에 도착, 오후 행사를 마치고 장춘에 돌아온다. 이 기간 여러가지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 “선”도 보고 “대화”도 나누고 “손”도 잡도록 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용은 160원, 련계인은 김화, 련계전화는 136-1071-0804이다.
/ 홍옥기자
편집/기자: [ 홍옥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