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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이쁘다며 안해의 코를 베여버린 폭력남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20일 15:22
“지난해 4월의 어느날, 남편은 저의 코가 제일 이쁘니 코를 베여놓겠다고 으름장 놓더니 그날 정말 저의 코를 베였어요.” 결혼해서 8년간 남편의 폭력을 참아오다 지난해 4월 남편에게 당해 코가 떨어진 절강 태주의 리운(가명)은 코 미용에 거의 돈 10만원을 썼다고 인터넷을 통해 하소연하였다.



부상당하기전의 리운(가명).



부상입은 후의 리운.

기자가 태주 온령시공안국 성동파출소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고의상해죄에 속한다. 지난해 6월 혐의자 룡모를 인터넷수배자명단에 넣고 추적중이며 룡모는 여전히 형사구류 도주상태이다.

19일 11시 경 리운은 인터넷에 남편과 결혼한지 8년이 되였으며 오래동안 남편의 폭력을 당해야 했다고 하면서 “아이때문에 줄곧 참아왔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폭력이 심해졌고 이렇게 눈썹칼로 코를 자를 줄을 …”라고 사연의 자초지종을 올렸다.

지난해 4월 1일 새벽, 술에 폭 취한 남편이 그들 내외와 아이가 살고있는 세집에 들어섰다. 두사람이 말다툼을 하게 됐고 리운이 등뒤를 돌리고 누워있었다. 남편은 “자네 코가 가장 이쁘니 코를 잘라 버리겠다”고 하고 당시 리운은 손톱으로 코를 긁는가 했더니 피가 나자 정신을 차렸다. 남편이 수건으로 리운의 목을 꼭 조이는 바람에 리운이 손으로 수건을 쥐고있는 사이에 남편은 칼로 코를 베더니 채 떨어지지 않은 코를 잡아당겼다. 리운의 울음소리에 잠을 자던 아이가 깨여나 울자 남편이 비로서 손을 놔버렸다. 당시 리운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 며칠뒤에야 신고했다.

리운은 “사후에 친구들의 도움으로 6만원을 모아 병원치료를 다녔고 몇차례 수술하려면 30만원은 있어야 한다기에 감당할 능력이 없어 인터넷을 통해 상황을 알렸다. 도움을 받으려는데도 있었고 다른 한면으로는 자기처럼 가정폭력을 받는 녀성들이 일떠나 자기보호를 하도록 일깨워 주려는 마음도 있었다.”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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