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에콰도르 지진 피해자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하고 싶다며 5만달러(약57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에콰도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KOICA는 이영애를 특별사절에 위촉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평소 꾸준한 선행으로 유명하다. 올 초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 원 가까운 거금을 내놔 화제가 됐다.
한편 이영애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으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