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제5중학교 전철수교장.
왕청현제5중학교는 12개 반급에 90명 교직원, 300여명 학생수를 갖고있는 전일제초급중학교이다. 요즘 이 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종목이 생겼다. 바로 우리 민족 고유의 무술이고 현재 올림픽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한 태권도이다.
왕청현제5중학교는 교육부, 국가체육총국, 공청단중앙에서 공동으로 발기한 《전국 억만 학생 양광체육운동》결정에 적극 호응해 일찍부터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쳐왔다. 학교지도부는 《학생건강은 매개 학생들의 기본적인 성장조건》임을 감안해 《한시간 운동이 건강의 반려》라는 리념을 세우고 학교 실제에 적합한 체육활동방안을 작성한뒤 사생들 모두 《양광체육》활동에 나섰으며 훌륭한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에 들어 학교 지도부는 전체 사생들의 민족정신을 더욱더 고양하고 민족문화를 더욱 잘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 민족 고유의 무술이자 스포츠운동인 태권도를 학생들한테 보급하기로 하고 연변동방태권도학교와 손잡고 지난 4월 12일부터 전교적인 태권도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연변동방태권도학교의 5명 지도가 학생들의 태권도 훈련을 담당한다.
태권도운동을 보급한 리유를 두고 학교 전철수교장은 학생들로 하여금 사상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태권도를 통해 PC방과는 다른 심신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며 운동가운데서 서로 교류하고 단합하고 협조하고 동시에 견강한 의지를 키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신체소질, 운동능력 및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게 그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태권도는 남녀로소 어떤 사람이나 제한이 없이 손과 발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기술을 련마하여 심신의 단련을 통해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스포츠로 불리운다. 료해한데 따르면 신체운동으로서의 태권도는 어린이들의 성장발육,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증진에 커다란 효과를 주며 교육적인 수단으로서의 태권도는 자아완성의 의지를 실천하는데 그 교육적 역할이 상당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왕청현제5중학교는 이전부터 스포츠운동을 중시해왔으며 좋은 성과도 가져왔다. 일찍 《주장컵》 축구경기 2등, 3등을 쟁취한적 있고 지난 2010년 자치주 중소학교 민족전통체육운동경기에서 초중조 널뛰기와 그네 단체1등, 총점 단체1등을 따냈으며 최우수조직상 등 영예를 받아안았는가 하면 중국중앙텔레비죤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다.
스포츠분야뿐만 아니다. 학교는 《길림성전기화교육시범학교》, 《길림성민족단결선진집단》, 《조선어문교육개혁 선진학교》, 《사덕건설 선진학교》, 《축구특색학교》 등 체육에서뿐만 아니라 기타 분야에서도 수많은 영예를 받아안은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