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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이번 주 아프리카 순방...기업 진출 교두보 마련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5.23일 03:45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 방문길에 오릅니다.

아프리카 방문에서는 개발 협력 등을 통한 우리 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프랑스에서는 수교 130주년을 맞아 공동선언을 채택합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첫 방문지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입니다.

전통적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하일레마리암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물라투 대통령과 별도 면담, 한빛부대원 격려와 한국전 참전 행사,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특히 우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정책 비전을 담은 특별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에티오피아 방문을 마친 박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후 우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우간다를 방문합니다.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통한 양국 협력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동포간담회와 문화 공연 등에도 참석합니다.

[김규현 / 외교안보수석 : 우간다는 북한의 동아프리카 거점국가라는 점에서, 대통령님의 이번 방문은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주요국들의 협력 제고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아프리카의 중심국 케냐 방문에서도 정상회담에 이어 동포 간담회와 비즈니스 포럼, 문화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아프리카 방문을 마친 박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한불 정상회담과 협정서명식, 하원의장 면담 등에 이어 파리6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김규현 / 외교안보수석 : 파리6대학 명예 이학박사 학위는 동 대학이 외국 정상에게는 처음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대통령님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정책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박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은 정상 국빈 방문으로는 16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의와 연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순표[s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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