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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이기는 식습관, 체질개선은 어떻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26일 10:16
아토피는 만성 염증성이자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지금까지 발병원인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피부질환이다. 주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유아나 소아에게서 잘 나타나며, 이때 치료를 제대로 못 받거나 아토피 발병인자를 가진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가 생기는 이유는?



이유식을 먹는 아기

아토피가 발병하는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합쳐지면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환경적인 요인에는 오염된 생활환경과 과로,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인 요인, 모유 수유나 이유식, 음식과 같은 식생활이 있으며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엄마가 먹은 음식에 의해 발병하는 예도 있다.

부모 모두 아토피가 있을 때는 80%의 확률로 아이도 아토피에 걸릴 수 있으며, 부모 중 한 명에게만 아토피가 있을 때는 약 30~40% 정도의 확률로 아토피가 유전된다.

아토피가 유전되는 이유는 부모의 인체 내에 쌓인 독소와 염증 등 아토피를 일으키는 인자가 아이에게 옮겨가기 때문이다. 산모가 먹는 음식이 특히 중요한데 산모가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이로 인한 독소와 염증이 아이에게 옮겨가 태어날 아이가 아토피를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

독소와 염증, 노폐물 등이 인체에 쌓여도 해독이나 배출이 원활하게 되면 큰 문제가 없으나, 인체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해독과 배출을 위한 땀구멍 같은 피부와 장기 기능이 저하되면 독소와 염증 등이 인체에 쌓이고 이는 곧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으로 이어진다.

아토피를 이기는 식습관과 체질개선

아이들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땀구멍이 막힌 상태로 태어나 땀을 흘리지 못해 독소와 노폐물, 염증이 쌓여 아토피가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토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체질부터 개선하는 것이 좋다.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 화학조미료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오색(五色)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으며, 동시에 해독과 배출을 원활히 하여 인체 면역력을 증가시켜 아토피를 치료하는 면역치료를 병행한다면 체질 개선과 염증 배출로 아토피가 서서히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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