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3일 저녁, 2016 료녕성대학입시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료녕성 조선족학교들에서 좋은 소식이 륙속 전해졌다. 수험생들의 성, 지역 수석소식이 위챗모멘트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민족사회는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있다.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는 올해도 성 문과수석을 배출했다. 이 학교의 방건광학생이 665점(가산점 포함하지 않음)으로 료녕성 문과장원의 영예를 차지한것, 이뿐이 아니다. 올해 학교의 리과 최고점수도 670점(가산점 포함)인것으로 확인되였다.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의 김적학생은 652점(가산점 포함)으로 철령시문과수석을 거머쥐였다.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의 정지연학생은 651점으로(가산점 포함) 영구시문과수석을 차지했다.
대련시조선족학교에서는 10명 수험생중 리남양학생이 632점을 따내며 학교의 리과최고점수기록을 갱신, 몇년 련속 대학입시성적이 승승장구하는 기쁨을 누리고있다.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도 전종혜학생이 문과 최고점수 635점(가산점 포함)을 따냈다.
본계시조선족중학교에는 12명의 수험생중 600점 이상을 따낸 학생이 2명이다. 중정대학점수선에 든 학생이 7명, 일반대학점수선에 든 학생이 5명으로 올해 입학률이 100%에 달하는 경사를 맞았다.
안산시조선족학교에서는 리신영학생이 문과 607점, 환인현조선족학교에서는 최성란학생이 리과 610점, 단동시조선족학교에서는 문승희학생이 문과 621점 (가산점 포함)을 따내는 등 올해도 좋은 성적을 따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