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쓰레기 처리·분리수거도 스마트하게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14일 15:53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베이징에서 분리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를 확대한다.

징화시보(京华时报) 등 베이징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정부 도시면모관리위원회는 "올해 베이징 시내 3천개의 스마트 쓰레기통을 설치해 1천개가 넘는 주택단지의 쓰레기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음식물 쓰레기통과 기타 쓰레기통으로 구분돼있다. 주민이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쓰레기통이 자동으로 개방되며 통 내부에서 스스로 무게를 측정해 관련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사용실적에 따라 등록된 주민은 적립된 점수를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가 다른 쓰레기보다 뚜렷이 많으며 아침 7~8시와 늦은 저녁시간에 쓰레기 투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주민이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 공중플랫폼 'e회수(e回收)'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처리 요청을 하면 전문 처리업자가 집까지 와서 수거해가며 이용자가 폐품을 팔아 얻는 소득은 자동으로 적립된다.

현재 스마트 쓰레기통은 시청구(西城区) 3개 주택단지와 후퉁(胡同) 2곳에 35개가 설치돼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3%
10대 0%
20대 0%
30대 45%
40대 18%
50대 0%
60대 9%
70대 0%
여성 27%
10대 0%
20대 9%
30대 1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