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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CL 결승에서 바이에른 꺾을 수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5.19일 08:00
[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첼시 캡틴 존 테리(31)가 필승을 다짐했다.

테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전에 나서는 선수들을 독려했다. 테리는 "매번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에서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실망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테리는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일부 선수들이 결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는 바이에른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의 결장은 아쉽지만 첼시는 여전히 훌륭한 팀이다. 우리가 주축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도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할 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6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다. 그러나 첼시엔 희망이 있다. 올 시즌 첼시는 토너먼트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데 이어 첼시는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과의 올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을 바이에른이 우세하다. 바이에른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11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첼시 주축 선수들의 결장도 바이에른의 우세에 힘을 싣고 있다. 주장 테리는 물론이고 하미레스와 하울 메이렐레스 그리고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경고 누적 탓에 결승전 출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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