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향발전 본보기 연화조선족향을 찾아(3)
올해 중앙에서는《수리건설》을 1호문건으로 작성하고 하달, 수리건설은 농업, 농촌, 농민에 있어 최우선 위치에 놓여있을뿐더러 새농촌건설에 있어서도 중요한 항목으로 나서고있다.
최대 민생공사- 연청하천조절땜
연화조선족향 수리건설은 일찍 리장수당위서기가 길림성, 장춘시를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면서 2007년 《유수시연청하천조절땜》을 건설하면서 해결을 봤다.
연화조선족향 경작지에 물을 공급해주는 라림하에는 60여년전에 만든 허술한 돌땜이 있었다. 수십년동안 촌민들은 하늘만 믿으면서 비가 오면 살고 비가 안오면 뽐프로 물을 길으면서 힘들게 농사를 지었었다.
새로운 땜을 만들어 라림하를 다스리는것은 이 향 력대 지도자와 농민들의 소망이였는데《최대 민생공정이 바로 연청하천조절땜 건설》이라던 리장수당위서기에 의해 이루어졌다.
2007년 유수시 12가지 대항목중의 하나인 유수시연청하천조절땜 건설은 총 투자 1500만원으로 그해 년말에 완공되였다. 이 땜의 관개면적은 2.13만무, 설계흐름량은 매초 3립방메터로 1호땜의 길이는 163메터이고 너비는 84메터이다. 땜건설은 연화조선족향과 부근 향진의 농사에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되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치하가 끊기지 않고있다.
새농촌건설 다그쳐
연화조선족향에 남은 촌민들이 성수나게 일하고재미있게 살게끔 하기 위해 연화향에서는 새 농촌건설을 다그쳤다.
이미 철거한 우정국, 전신지국 등 부문이 하나, 둘 복건됐고 집집마다 텔레비, 프로그램제어전화(程控电话)가 설치됐으며 농민들은 신용사로부터의 농업지원대출을 받고있다.
동시에 《비 오는 날에는 차가 통하지 않고 눈 오는 날에는 차가 통하기 어려운》교통문제를 개변하기 위해 선후로 《장부교(长富桥)》, 3개 촌을 잇는 세멘트길을 수건했으며 청산향 경내 4 킬로메터 세멘트길을 수건했고 《호호통(户户通)》을 실현해 교통상황이 락후한 면모를 철저히 개변했다.
또한 민족향의 문화, 위생, 교육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70만원을 투자해 600평방메터의 교학청사를 건설했고 수도물공정을 실시했으며 위생원건설을 가강해 각종 의료설비를 들여왔다.
이외 360평방메터의 경로원과 320평방메터의 문화활동실도 투자 건설해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편집/기자: [ 박명화,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