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광시, 46년만에 최대 지진…주택 50여채 파손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8.01일 10:11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광시(广西)자치구에 46년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5시 18분, 광시 우저우시(梧州市0 창우현(苍梧县)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발생 지점은 창우현 사파진(沙头镇)과 허저우시(贺州市) 런이진(仁义镇)의 접경 지역이었고 이 때문에 허저우시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광시자치구민정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옥 50여채가 무너지거나 심각하게 파손돼 직접적인 경제 손실 규모는 204만8천위안(3억4천328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지진으로 현지 주민 190명이 긴급대피했다.

광시 지진부문은 "이번 지진은 1970년 광지지진대넷센터가 건립된 이후 측정된 최대 규모의 이진"이라며 "당시 지진은 인근의 허저우시 뿐 아니라 구이강(贵港), 구이린(桂林) 등 지역 내 도시와 후난(湖南), 광둥(广东) 등 반경 100km 내 지역에까지 느껴졌다"고 밝혔다.

우저우, 허저우시 고나련 부문은 현재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0%
30대 29%
40대 19%
50대 0%
60대 14%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5%
30대 1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아시안게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아시안게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

제6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빙설군단이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에는 2011년으로 되돌아가 제7회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을 돌아보도록 하자.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11년 1월 30일-2월 6일 장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참가국가/지역: 2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중국 빙상군단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중국 빙상군단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제7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 45개의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전체 회원이 참가함으로써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대단원을 이루었다. 그동안 5차례 동계아시안게임중 4차례 모두 개최국이 금메달 순위, 메달 순위의 종합 1위에 올랐다. 동계아시안게임이 두번째로 중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김기리, 문지인 부부(나남뉴스) 최근 결혼식을 올리면서 새신랑이 된 코미디언겸 배우 김기리(38)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김기리는 지난 5월 20일(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너는 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