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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할수록 더 멋스러워"…커플룩 스타일링 TIP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04일 09:01
완전히 똑같은男·女스타일링은 촌스러워…포인트가 있는 스타일링이 중요해

  (흑룡강신문=하얼빈) '커플룩'은 연인끼리 똑같은 옷을 입는 것을 말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사이즈만 다른 같은 옷을 남녀가 함께 착용하는 커플룩이 유행했다. 마치 '커플 인증 패션'과 같아 멀리서 봐도 연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비슷한' '유사한'이라는 뜻의 '시밀러(Similar)'에서 유래한 '시밀러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입는 것이 특징인 시밀러룩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패션 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셔츠와 슬랙스로 시크하게

  시크하고 깔끔한 커플룩 연출을 원한다면 셔츠와 슬랙스를 활용하자. 셔츠는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셔츠를 매치하는 것보다 각자의 몸에 예쁘게 피트되는 비슷한 느낌의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깔끔한 슬랙스에 티셔츠나 블라우스 등을 매치하면 심플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깊은 브이넥의 티셔츠나 심플한 오프숄더 톱을 매치하면 더욱 우아하다. 남자의 경우 구두보다는 스니커즈나 슬립온 등의 신발을 매치하면 감각적이다.

  예식장이나 커플 파티 등에 참석할 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자. 남자의 타이 프린트와 비슷한 느낌의 아이템으로 패션 코드를 공유하면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끄는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데님이나 티셔츠로 캐주얼하게

  가장 쉽게 캐주얼한 커플룩을 연출하는 방법은 역시 데님 팬츠를 활용하는 것이다. 데님 팬츠에 각자 다른 상의를 매치하되 어느정도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깔끔한 캐주얼 커플룩을 원한다면 무늬가 없는 티셔츠를 매치하자.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알록달록한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좋다.

  '코드'를 공유한 스타일링은 세련미를 자아낸다. 여자는 데님 팬츠를 입고 남자는 데님 셔츠를 입는 등 같은 아이템을 매치하지 않아도 충분히 커플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톤이 다른 데님 셔츠에 블랙 쇼츠나 면반바지를 매치하는 것도 스타일리시하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색다르게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색다른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는 똑같거나 비슷한 아이템을 찾지 않아도 돼 편리하며 각자의 개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이다.

  눈에 띄는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포인트 컬러의 범위를 넓히자. 반대로 작은 범위에 컬러 포인트를 둘 경우엔 눈에 잘 띄지 않는 무채색보다는 화려한 컬러의 아이템이 좋다.

  눈에 띄는 커플룩 연출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편안한 옷차림에 비슷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거나 똑같은 팔찌나 시계 등으로 커플룩 분위기를 연출하자. 또 같은 컬러의 슈즈를 매치하는 것도 멋스럽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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