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프리카 20여개 국가의 싱크탱크 리더와 언론인 등 150여명 중국과 아프리카 언론 싱크탱크 세미나 참석
"중국과 아프리카 언론 싱크탱크 세미나"가 12일, 케니아 몸바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20여개 국가의 싱크탱크 리더와 언론인 대표, 유명 학자, 상업계 인사, 정부관원 등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과 상생, 공동의 발전"이라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핵심주제를 둘러싸고 새로운 시기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한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의 시행상황, 성과의 진일보적 시행을 위한 전략적 조치 등과 관련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게, 전면적이고 심각하게 토론했습니다.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인 이조성(李肇星) 전 외교부장 축사
유현법(劉顯法) 케니아 주재 중국대사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한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를 어떻게 질서 있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인가", ""중국과 아프리카간 생산력 분야의 협력을 어떻게 안전하고 질서 있으며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농업 근대화를 실현할 것인가", "중국과 아프리카간 상호협력과 기타 국제 동반자의 대 아프리카 협력의 차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어떻게 중국과 아프리카 싱크탱크, 언론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할 것인가" 하는 등 네 가지 의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발표하고 사상을 교류했습니다.
중국인민대학교 신문대학 총장인 조계정(趙啓正) 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아프리카 국가 싱크탱크 학자 및 언론인 대표들
중국인민대학교 신문대학 총장인 조계정(趙啓正) 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은 중국과 아프리카 언론은 보도의 전면성을 중시하고 연구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립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중국과 아프리카 기자와 학자들간 교류체제를 적극 구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네네 케니아 미국 국제대학교 국제관계대학 교수는 이번 세미나가 "협력과 상생, 공동의 발전"이라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핵심적인 주제에 중점을 둔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하면서 토론한 내용도 현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지향했다고 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싱크탱크 리더 현장에서 질문
회의 참석자들 중국교통건설그룹산하 회사가 건설하고 있는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등 현장 견학
중국 싱크탱크 학자들
중국 언론인 대표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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