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9일 오후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근간의 군사화제를 둘러싸고 기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브리핑에서 국방부 양우군 보도대변인은 우선 지진재해 인도주의 의학구조를 주제로 한 “합동구조 2016” 중국-독일 후근 실전합동연습이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기간 중국 중경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양우군 대변인에 따르면 제7회 향산론단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기간 북경에서 열리며 60여개국가와 기구의 백여명 중국과 외국 학자들이 론단에 출석한다. 일본이 미군과 계획하고 있는 남해 분쟁수역의 합동순라와 관련해 양우군 대변인은, “일본이 남해문제를 줄곧 어지럽히려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일본이 중국관할수역에서 “합동순라”와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는것을 방관하지 않을것이라고 표했다.
한국 성주군내 “싸드”시스템 배치지역 선택문제와 관련해 양우군 대변인은, “싸드”반유도탄 시스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은 이미 여러차례 립장을 밝혔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관련동향을 밀접히 주목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것이며 또한 국가 전략안전과 지역전략균형을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