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종합소질을 제고하고 민족문화를 계승,발양하기 위해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일전에《종합지식경연 도전 골든벨》행사를 개최하였다.
초중 2학년 학생들을 대상한 이번 지식경연은 력사,지리,정치,생물 등 종합학과목에서 50개 문제를 뽑아 최종 50개 문제를 모두 맞추는 학생이 퀴즈왕이 되는것이였다.
매 문제마다 맞으면 계속 남아 나머지 문제에 도전하고 틀리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연은 시종 학생들의 재치와 사고방식을 알아보는 시간이였다.
학생들의 흥취와 취미성을 더한층 높이기 위해 탈락한 학생중에서 행운의 부활기회도 주어 행사를 더욱 뜨겁게 했다.
불꽃튕기는 접전을 통해 2학년 3반의 신채순학생이 우승을 따내고 2학년 6반에서 단체 우승상을 쟁취하였다.
다년래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창조혁신능력을 키워주고 개성발전을 추구하는 자질교육을 실시해왔다.
연길시제10중학교 최문일교장은《골든벨 종합지식경연을 통해 단순히 우승을 뽑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매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종합학과에 대한 리해와 취미,자신감을 갖추게 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학생들이 종합지식을 소유한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전개하면서 아낌없는 노력을 펼칠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