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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대 “이변은 없다” 99% vs 연변“기적은 있다” 1%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19일 15:05

연변부덕팀이23일 7시30분 광주천하체육장에서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8라운드 무적함대 광주항대와 험난한 원정경기를 펼친다.

연변팀은 상반기 1차전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서다가 경기막판에 불가시이한 동점꼴을 내주면 1-1로 비겼다. 연변팀 오영춘 선수가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는데 광주항대선수가 계속 경기를 진행, 연변팀 선수들이 어쩡쩡한 사이에 원거리슛으로 비신사적인 동점꼴을 뽑아 팬들의 거센 원성을 사고 한동안 시끌버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 시점이 상서롭지 못하다. 현재 18승 6무 3패 승점 60점으로 단독 1위에 있는 광주항대팀이 이번 연변팀과의 경기를 이길 경우 2라운드 앞당겨 슈퍼리그 우승을 확정지을수 있기에 최전력을 다해 싸울것이다.

수많은 중국 국가대표팀 현역선수들과 세계급 용병들이 운영하는 강팀중의 강팀이다. 광주항대는 올시즌 ‘극강’의 면모를 유지해왔다. 슈퍼리그에서 28경기를 치러 단 3패만을 기록했다.

광주항대가 패한 경기의 스코어는 모두 1-2였다.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가 없었다는 얘기다. 2꼴차 패배도 없다. 광주는 실점하면 공격의 고삐를 당겨 반드시 상대의 꼴문을 여는 저력이 있다.

이런 광주항대의 경기력 때문에 연변의 패배가 거이 확정적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특히 연변은 올시즌 원정에서 승리는 단 한번뿐 석거장영창팀을 3대1로 전승했을뿐으로 이원정 벨레라는 불명예를 안고있는 연변팀이 우승확정이 급한 광주항대를 만나 일방적인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축구란 결과를 모른다. 강팀에 강한 연변팀, 연변팀이 범이 굴에 들어가 올시즌 원정 2승을 올리는 기적이 터질지도 모른다. 연변이 기적의 역전극을 펼치기 위해선 최대한 선제꼴이 필요하다.

대 광주전을 시작해 한주 3경기 살인일정을 맞게되는 연변팀은 고비의 련속이다. 선수들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다. 박태하감독이 다들 예상하는 확률을 뒤집을수 있을지 궁금하다.

연변팀이 단결된 모습과 팀 플레이로 돈을 퍼붓는 축구보다 좁살에 보총으로도 충분히 해낼수 있다는 저력을 전국에 보여주지 않을가도 은근히 기대해본다.

연변팀 건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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