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방순애시인 상업경영 통속도서 출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1.03일 14:59
동시집 《사슴이 발풍금 쳐요》, 시집 《시간은 원이 되여》, 《황금률》 등을 출간한바 있는 방순애시인이 상업경영 통속도서 《나만이 보는 치부의 길》을 출간하여 화제로 되고있다.

1958년 화룡시에서 출생한 방순애시인은 길림성우전학교 반송파전업과 길림대학 공안전업, 길림성당학교 경제관리학부를 졸업하고 선후로 화룡시공안국, 연변경찰학교, 연변주공안국에서 근무, 현재는 연길시방주번역회사 사장, 연변주중로년모델협회 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시, 수필, 경제만필 등 다양한 쟝르의 글을 신문잡지에 발표하는 기고인으로 2004년 “제2회 중국조선족어머니수필상”, 2014년 “제1회 윤동주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나만이 보는 치부의 길》은 시인이 지난 10여년간 가게를 꾸리고 1인기업을 경영하면서 겪은 거듭되는 실패와 성공을 정리한 경영노트이기도 하다. 그는 경영의 진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세계경제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있는 지금 아직도 과거에 얽매여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그동안 쌓은 성과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된다. 시대는 변화하고 사람들의 생각도 부단히 변화하는데 그 자체가 바로 발전이다.”, “경영은 시간이 지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여도, 그리고 문화가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그 참된 원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수천년을 이어온 중국상인들의 경영진리, 유태인들의 삶의 법칙을 포함한 세계 경제거두들의 경영법칙은 우리가 따라배워야 할 지혜라는것이다.

책은 “재부에 대한 인식”, “대단한 사람이 성공하는것이 아니다”, “부로 가는 지름길”, “1인기업가로 홀로 서기”,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가?”, “유태인들이 도는 버는 비법”, “리더의 카리스마” 등 7개 부분, 15만자 분량의 195쪽으로 되였으며 책값은 38원이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 이날 오후 2시, 연변인민출판사는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주제출판 성과인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 신간 추천회를 개최했다.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문화문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