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한 회사에서 연말을 맞아 일부 직원들에게 고가의 차량을 나눠주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중국망은 한 드론 업체의 '통큰' 연말 포상을 보도했다.
지난 4일 DJI라는 드론 업체, 중국 선전 다장회사 앞에 25대의 BMW 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알고 보니 25대의 차량 모두 회사에서 우수직원들에게 포상으로 주는 선물이었다.
색깔별로 줄지어 서 있는 차들에는 임시 번호판까지 달려 바로 직원들이 쓸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 차 번호 아래에는 회사의 로고도 '부담스럽지 않게' 새겨져 있다고 했다.
이렇게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크게 한턱 쏘는 회사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있는데, 과연 이 차의 주인은 누가 될까?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