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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룽청서 겨울나기 위해 돌아온 큰고니들, ‘집’에 왔어요

[기타] | 발행시간: 2016.11.09일 10:11

11월 8일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 옌둔자오(煙墩角)항만을 찾은 큰고니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10월 27일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에 70마리의 큰고니들이 처음으로 찾아온 후로 시베리아, 몽골 등 지역에서 많은 수의 큰고니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매일같이 산둥 룽청 큰고니 국가급 자연보호구의 10여 개 호수 및 항만으로 날아들기 시작했다. 현재 약 2,000마리의 큰고니가 이곳을 찾았고 이번 달에만 수만 마리의 큰고니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산둥 룽청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큰고니 서식’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30년간 이 활동에 참가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수는 수백 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해당 활동으로 인해 사람과 큰고니의 사이가 많이 좁혀지는 효과가 생겨났다. 수만 마리의 큰고니는 겨울을 나는 제2의 고향으로 이곳을 선택했고 매년 10월쯤 이곳을 찾아와 봄이 되면 다시 날아가고 있다. 룽청의 큰고니들은 겨울철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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