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개시…7분 만에 1조7천억원 매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오늘(11일) 오전 0시 개시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할인행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행사가 개시된 지 52초 만에 매출액이 10억 위안, 우리돈 1천698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2초가 걸린 것에 비해 빠른 속도입니다.
알리바바의 오늘 하루 매출은 1천230억 위안, 우리돈 20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