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법원에서는 법관들의 사업작풍을 부단히 개진하고 사업효률을 진일보 제고하고있다.
11월18일 저녁, 압록강변에 자리잡은 장백현인민법원 사무청사는 밝은 등불과 더불어 정치처, 심판청, 감찰청, 집행청의 법관들은 퇴근시간이 퍽 지났건만 토요일과 일요일의 정치리론학습과 실무학습 그리고 백산시중급인민법원에서 하달한 “사건심사집행사업제급진위”(提级进位)문건정신 학습준비를 위해 바삐 보내고있었다.
11월 19일과 20일, 장백현인민법원은 유효군원장의 인솔하에 중층이상 법관들이 참가한 회의를 열고 법원심판, 종결, 심사집행 등 사업과정에 존재하는 박약한 문제와 반드시 시정하고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참답게 분석연구하고 시중급인민법원의 “사건심사집행사업제급진위” 문건정신을 전달했다. 기층법정과 현법원의 부분 법관들은 또 자각적으로 사무실에 모여 정치리론을 학습하거나 실무학습을 조직했다.
장백현인민법원 유효군원장은 광범한 법관들로 하여금 긴박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년말전까지 당 제8차 당대회정신과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참답게 학습관철함과 동시에 주일마다 시간을 틀어쥐고 전에 사건을 마무리 짓지 못했거나 집행중에 있는 중대사건들을 빠른 시간내로 종결짓고 올해의 법원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성할수 있기를 요구했다.
궁조주(宫兆洲) 정홍화(丁洪花)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