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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에 이어 페이스북도 '런던 러시'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1.27일 00:47

구글·애플에 이어 페이스북도 '런던 러시' / YTN (Yes! Top News)

[앵커]

대표적인 글로벌 IT 기업들이 최근 유럽연합을 탈퇴할 영국 런던에서 오히려 사세를 확장하고 나섰습니다.

구글과 애플에 이어 페이스북까지 가세했습니다.

황보선 유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에서 열린 영국산업협회 대회.

테레사 메이 총리의 기조연설보다 페이스북 측의 발표가 더 관심을 끌었습니다.

런던 피츠로비아 쪽에 새 본부 건물을 짓고 직원 500명을 뽑겠다는 겁니다.

페이스북 유럽 담당 부사장은 런던이 IT 기업이 성장하기 가장 좋은 도시라고 이유를 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엔 구글이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런던 중심부에 10층짜리 신사옥을 짓고 여기서 일할 사람 3천 명도 새로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순다 피차이 / 구글 최고경영자 : 인재, 교육기관, 혁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영국은 컴퓨터 과학의 미래가 밝습니다. 그래서 채용과 인프라 두 부문의 투자를 런던에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브렉시트로 기업들이 다른 유럽 도시로 빠져나갈까 걱정하던 런던시에 큰 희소식입니다.

[사디크 칸 / 런던 시장 : 구글이 열린 도시 런던과 젊은 인재들을 신뢰한다는 표시입니다.]

애플도 런던 남서부 배터시 발전소 건물로 본부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세계 3대 IT 기업이 런던을 떠나기는커녕 이 도시에서 더 몸집을 불리는 모습입니다.

IT 기업들엔 브렉시트의 불확실성보다 런던의 장점이 아직 더 큽니다. 실제로 최근 런던은 유럽에서 2년 연속 IT 기업을 운영하는 데 최고의 도시로 꼽혔습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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