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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청서: 베이징 도시주민 행복지수 높은 수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14일 10:27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12월 12일,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심리학연구센터 및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 주최한 '사회심리청서: 중국사회심리연구보고(2016)'발표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보고서에서는 현 단계 베이징 도시주민의 행복지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청서는 사회적 느낌과 생활 목표, 사회 공정감과 사회 신뢰도, 유동성과 도시 동질감 및 네티즌의 사회심리 등 4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사회적 느낌과 생활 목표 부분에서는 주로 스트레스, 행복감 및 스트레스와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중심으로 조사를 했다. 결과에서 현 단계 베이징 도시주민의 행복지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공정감과 사회 신뢰도 부분에서는 주로 공정감과 사회 신뢰도의 전반적인 실태 탐구를 시도했다. 결과 중 피조사 대상의 사회 공정감은 중등수준에 있었고 이들은 의무교육, 정치권리, 공공의료 등 분야의 공정 상황에 대해 특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과 도시 동질감 부분에서는 주로 거주 유동성, 관계 유동성의 전반적인 상황 및 영향 요인을 토론했다. 결과에서 조사 대상의 거주 유동성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었으며, 일상적인 환경보호행동 참여 의사는 비교적 높았지만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주민의 행위 의사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 사회심리 부분에서는 주로 인터넷 플랫폼의 정보사용행위와 사회심리 특징에서 지역별 차이의 존재 여부를 토론하고, 웨이보(微博)의 이슈 사건을 통해 네티즌의 심리 분석을 시도했다. 네티즌의 주의력은 이슈사건의 영향을 쉽게 받았으며 때로는 아무런 예비 조사 없이 바로 사건의 토론을 인터넷에 신속하게 퍼뜨리기도 하였다. 동시에 네티즌의 주의력이 없어지는 속도도 매우 빨랐다. 하지만 자신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악성 범죄나 식품정보 안전문제에서는 강한 반감을 표출하거나 정부의 중시와 간섭을 기대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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