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다이어트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5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2.22일 10:51

다이어트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다. 먹는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칼로리를 계산해야 한다. 한데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는 너무 많아서 어디서는 먹어도 되는 것이 어디서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영양 과학적으로 지지받는, 누구나 동의하는 나쁜 음식이 있을까? 그것만 끊어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식단법이 있을까? 건강정보매체 '치트시트'가 정리한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를 알아보자.

◆제로칼로리 음료=칼로리가 없고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제로칼로리 음료만 마시는 데도 비만인 사람도 많고, 연구에 따르면 제로칼로리 음료를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이 더 는다는 보고도 있다. 이는 인공감미료에는 당이 없어 뇌가 칼로리 보충을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아주 가끔 제로칼로리 음료를 마시는 건 상관없지만, 장기적으로 섭취한다면 총 칼로리 섭취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간식=탄수화물만으로 구성된 식사나 간식을 먹으면 몸은 탄수화물을 빠르게 단당류로 전환하고 당을 혈류로 보낸다. 이렇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다시 혈당이 낮아져 배가 고파지게 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하면 금방 허기지고 간식을 끊을 수 없게 될 수 있다. 면, 빵, 과자를 멀리하고 치즈나 땅콩을 먹어보자.

◆저지방 음식=지방이 체중을 늘린다는 건 편견이다.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비만이라고 한다. 저지방 음식은 포만감을 주지 못해 결국 다시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을 찾게 만들기 때문이다. 일부러 지방을 뺀 음식은 피하자.

◆냉동식품=채소, 고기, 단백질로 구성된 냉동식품은 언뜻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냉동식품에는 맛과 식품보존을 위해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 염분 과다 섭취는 몸을 붓게 만들 수 있고, 설탕이 든 음료수를 더 많이 마시게 할 수 있다. 바쁜 사회생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동식품을 먹어야 한다면 저염식을 선택하자.

◆저칼로리 과자=요즘은 과자를 끊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00칼로리를 넘지 않는 과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저칼로리 과자도 제로칼로리 음료와 마찬가지로 인공감미료를 쓴다. 따라서 제로칼로리 음료와 똑같은 이유로 혈당 상승과 인슐린 저항으로 더 배가 고파지고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될 수 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11%
30대 22%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